‘사람만 검출’ 라이트커튼, ‘모니터링’ SCADAMaster 출품 오토닉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산업안전 확보와 플랜트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닉스는 ‘더 편하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산업안전을 수호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센서·컨트롤러·세이프티·스카다 등 제품을 필두로 글로벌 13개 거점을 보유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되는 작은 센서부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및 스마트 현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토닉스가 이번 전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산업안전용 라이트커튼과 설비 운영용 스카다(SCADA) 제품이다. 이 중 라이트커튼은 공장, 물류센터 등 개방된 현장에 작업자가 진입하면 그것을 감지해 신호와 함께 전체 시스템을 멈춘다. 두 개의 라이트커튼이 평소에 서로 투수광을 공유하면서 ‘뮤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등록된 물품은 통과시킨다. 반면 인체가 지나가면 정지 신호를 내보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어 스카다 솔루션 ‘SCADAMa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설비 및 공정 관리 소프트웨어 SCADAMast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CADA는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하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과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집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작화를 할 수 있다.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 파일로 제공해 사이즈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 SCADAMaster는 유효성